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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 1차, 2차 시험 응시 인원과 합격률 추이는?

by 마처세대일상2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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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소관부처인 공인노무사는 국가전문자격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주관하는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야 하는데, 자격시험은 1차(객관식), 2차(논술형 주관식), 3차(면접)로 치러지는데 이에 대한 최근 5년간의 응시 현황과 합격률 추이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공인노무사 1차 응시와 합격 현황

공인노무사1차 응시와 합격 현황

 

공인노무사 1차 시험에 2024년 11,646명이 지원해 9,602명이 응시하여 응시율 82.4%을 보였습니다. 2019년 6,211명이 지원해 5,269명이 응시하였으니 2019년에 비해 82%가 증가하였습니다. 노무관계가 복잡해지고 법률도 강화되면서 공인노무사라는 전문직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합격자수는 응시인원 증가 추이와는 별개로 편차가 있는데 이는 당해연도 시험 난이도에 따라 합격률에 편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2024년 최다 인원인 9,602명이 응시하였는데 가장 적은 2,15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습니다. 그럼 합격률의 추이의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공인노무사 1차 합격률 추이

공인노무사 1차 합격률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은 과락(40점 미만) 없이 평균 60점 이상을 얻으면 합격하는 절대평가 방식이어서 응시 인원 규모와는 상관없이 수험자의 실력을 발휘하면 되는 시험입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은 50%대의 합격률을 보였으나 응시인원이 급증한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35.1%, 22.39%로 나타났으니 시험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인노무사 2차 응시와 합격 현황

공인노무사 2차 응시와 합격 현황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은 상대평가 방식으로 최소선발예정인원 330명을 과락(40점 미만)없이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얻은 사람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합니다. 2022년에는 최소선발예정인원보다 219명이나 많은 549명을 선발하였고 2023년에는 65명이 많은 395명을 선발하였지만 상대평가 방식이기에 2차 응시자가 증가함에 따라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인노무사 2차 합격률

 

논술형 주관식인 공인노무사 2차 시험 합격률은 대부분 10% 미만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매우 난도가 높은 자격시험입니다. 

 3차 면접시험

국가전문자격 시험 중에서 3차 면접시험까지 시행하는 것은 공인노무사 시험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면접은 주로 노동 분야 전문가에게 필요한 관련 법과 제도 등에 대한 이해도와 윤리성 등을 검증하는 것으로 진행되는데 불합격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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