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되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나요? 변호사 시험은 법조인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첫 관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변호사 시험의 자격조건, 합격률, 시험 일정 등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변호사 시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변호사 시험의 자격조건을 자세히 살펴보고, 최근 몇 년간의 합격률 추이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어서, 2025년 변호사 시험 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변호사 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변호사 시험 연혁
- 2009년 3월: 법학전문대학원 개원(서울 권역 15개 대학 1,140명, 지방 4대 권역 10개 대학 860명 총 입학정원 2,000명)
- 2012년 1월: 제1회 변호사 시험 실시
- 2017년 12월 31일: 사법고시 폐지
변호사 시험 자격조건과 응시 횟수 제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거나 3개월 이내에 취득할 예정인 사람만이 변호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 시험의 경쟁률을 조절하고 충분한 준비를 통해 시험에 임하도록 하기 위해 응시 횟수를 제한하고 있는데 법학전문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한 달의 말일부터 5년 이내에 5회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시험제도
변호사 시험은 법무부에서 주관하며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험과목, 합격기준, 합격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험과목
- 공법: 헌법 및 행정법 분야의 과목
- 민사법: 민법, 상법 및 민사소송법 분야의 과목
- 형사법: 형법 및 형사소송법 분야의 과목
- 선택 과목: 전문적 법률분야에 관한 과목으로 국제법, 국제거래법, 노동법, 조세법, 지적재산권법, 경제법, 환경법 중 택 1, 선택과목 출제범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공법, 민사법, 형사법은 선택형 및 논술형 혼합 필기시험으로 선택과목인 전문적 법률과목은 논술형 필기시험입니다. 2024년부터 논술형 시험은 Computer Based Test(CBT) 방식을 채택하여 기존 수기 방식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합격 기준
선택형 필기시험과 논술형 필기시험의 점수를 일정한 비율로 환산하여 합산한 총득점으로 결정하는 절대평가 방식이며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취득하지 못한 과목이 있을 경우에는 불합격으로 합니다.
논술형 필기시험 만점을 선택형 필기시험 만점의 300%로 환산하여 결정하며 과목별 배점 비중을 공법과 형사법 과목을 100%로 볼 때, 민사법 과목의 만점은 175%, 선택과목의 만점은 40%입니다.
변호사 시험 합격 인원은 매년 변호사 시험 관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는데 2024년에는 1,730명이었습니다.
합격률
변호사 시험 1회 시험 87%의 합격률을 기록한 이후 누적 불합격자 증가 및 시험 난도가 상승하여 제5회 시험부터는 50% 내외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50%라는 합격률만 보면 기존의 사법고시, 나아가 다른 전문직 시험의 합격률보다 높다고 평가절하되기도 하지만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의 합격률과 거르고 걸러진 로스쿨 졸업생들 사이에서 경쟁하는 변호사 시험의 합격률을 결코 단순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2025년 시험일정
- 원서접수: 2024년 10월 2일 09시 ~ 10월 8일 18시
- 시험기간: 2025년 1월 14일 ~ 1월 18일까지 (1월 16일은 휴식일)
- 합격자 발표: 2025년 4월 25일
변호사, 법조인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분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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